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최근 멕시코의 최혜국대우 관세 인상 조치의 영향과 시사점을 살펴본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2026년 1월 1일 발효된 멕시코 관세 인상안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도 FTA 비체결국이기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 멕시코의 관세 인상은 중국의 교역조건을 크게 악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는데 한국 역시 다양한 산업에서 교역조건이 악화되며, 한국의 대멕시코/대세계 무역의존도를 고려했을 때 GDP 대비 무역수지 감소율이 작지 않기에 향후 대멕시코 통상 전략에 주의를 요함.
- 멕시코 관세 인상은 중국의 수출량을 장기적으로 약 0.35%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그 과정에서 멕시코 후생을 큰 폭으로 감소시키는 양날의 검이며, 향후 이러한 기조가 지속될 시 한국정부는 한-멕시코 FTA를 통해 한국이 중국을 대체함으로써 멕시코의 후생감소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멕시코 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