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실시하는 2019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고 11.18.(월) 밝혔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4일 발표한 「2019년 OECD 정부백서(Government at a Glance 2019)」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공공데이터 개방 지수 0.93점(1점 만점)으로 1위를 기록하였음.
- OECD 공공데이터 지수(Open-Useful-Reusable; OURdata Index)는 국제 공공데이터 헌장(IODC)에 기초하여 OECD 조사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 평가를 위해 개발된 지수로 매 2년 마다 측정되며 공공데이터 관련 정부의 노력을 ①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②데이터 접근성(Data Accessibility) ③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부 지원(Government support for data re-use) 3가지 분야로 평가함.
- 한국은 기존 선별적 개방이 아닌 ‘공공데이터는 개방이 원칙’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공공데이터 보유 현황 전수조사 실시, 데이터 연관정보까지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한 ‘국가데이터맵’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음.
-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OECD 공공데이터 평가 1위 달성을 계기로, 범부처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을 더욱 가속화 할 예정임.
<참고>
1. OECD OURdata Index 지수 개요 및 2019 결과
2. OECD OURdata Index 2019 순위 (회원국 기준)
3. 공공데이터 정책 주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