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대비 유럽 현지서 마지막 총력전 전개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세계무역기구과 2020.10.24 3p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10.13(화)~10.23(금) 기간 동안 스위스 제네바,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을 오가며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선호도 조사 대비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 시 접촉한 상당수 회원국들은 당면한 WTO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검증된 능력과, 주요국들을 현안 논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어 WTO 논의를 진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유 후보가 적임자라는 데 공감을 표한 바, 최종 결선 종료를 앞두고, 아태,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걸친 다수의 고른 지지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됨.
-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출 최종 결선 선호도 조사는 10.27(화)까지 진행되며, 선출시한인 11.7(토)일 전까지 동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최종 선출될 계획임.
- 최종 결과 공표 등 향후 구체적인 일정은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임.
<참고> WTO 사무총장 선출절차 및 입후보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