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생이 보는 미래 법률시장
- 한국고용정보원 2021.01.22 13p 보도자료
한국고용정보원은 1.21(일) 법률 전문직의 미래 변화상과 요구되는 작업 능력을 제시한 ‘법률직의 미래 직업세계’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 ’20.9~10월 변호사 141명과 법학전문대학원생 71명을 대상으로 미래 법률시장 전망과 직무 변화, 요구되는 역량 등을 조사함.
- (설문조사 결과) ▲변호사·법학전문대학원생 212명에게 앞으로 5년 이내 법률시장 규모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물었을 때, 커질 것으로 보는 응답이 50.5%로 나타남 ▲미래 법률시장에 여러 요인이 미치는 영향 정도를 5점 척도로 답하게 한 뒤, 평균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가장 점수가 높은 요인은 ‘변호사 수 증가’(82.9점)였음 ▲10년 뒤 법률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별 발생 가능성을 5점 척도*로 평가하게 한 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새로운 법률서비스 등장’이 81.1점으로 가장 높았음 ▲10년 후 법률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호사 역량 필요 정도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도록 한 결과 ‘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이 평균 85.8점으로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함 ▲10년 뒤 법률시장 변화에 대응한 응답자 개개인의 현재 역량 준비 정도를 물었을 때, 100점 평균 기준 ‘업무 윤리성’이 70.4점으로 가장 높았음.
- (미래 역량 요구도 분석) ‘10년 뒤 변호사 역량 필요·준비 정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에 중요하면서도 앞으로 준비가 더 필요한 핵심 역량을 분석함 ▲두 가지 방법으로 요구도 분석을 수행하고 공통되는 부분을 교차 검증한 결과, 미래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으로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 능력’, ‘차별화 전략 능력’,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 ‘상황파악 및 전략적 사고’, ‘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 ‘포용적 대인관계 및 네트워킹 능력’, ‘법률 지식’ 등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남 ▲보리치 요구도 분석에서는 ‘마케팅 및 경영컨설팅 능력’(5.68), ‘기술활용능력’(5.04), ‘차별화 전략 능력’(4.29),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4.26) 등의 순서로 요구도가 컸으며, 해당 요소는 로커스 포 포커스 분석에서도 1사분면에 위치해 우선순위가 높았음.
<붙임> 세부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