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682억 투입 448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 무역진흥과 2021.02.25 3p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 범부처 해외전시회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2.24(수) 밝혔다.
- 대표적인 수출 마케팅의 장이 되는 해외전시회는 ‘20년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 중단되었으나, ‘21년에는 온라인, 온-오프라인 융합 등 다양한 형태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계부처, 지자체 등은 금번 해외전시회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전시회 확산에 대응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총력 지원하기로 함.
- (지원계획 주요 내용) ①(지원규모) 각 부처와 지자체는 약 682억원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6,800여개사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임 ②(지원방향) 상반기는 온라인 중심, 하반기는 온-오프라인연계 중심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임 ③(통합 한국관) 전시회 기간중 여러 기관이 여러 곳에 설치하는 한국관을 통합 구축하는 “통합 한국관”을 46개 전시회에서 추진할 계획임 ④(온라인 상설전시관) 구축중인 주요 업종별 온라인 상설전시관이 해외전시회 바이어 유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홍보하고, 코트라 buyKOREA와 연계하여 ‘프리미엄 온라인 상설 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