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근로자공제회, 9,308개 건설사 고용지수 산정 발표
- 건설근로자공제회 2021.02.26 5p 정책해설자료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적용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평가요소에 포함되는 건설인력 고용지수를 산정·발표했다고 2.26(금) 밝혔다.
- 종심제는 건설공사 입찰 시 가격과 함께 공사 수행 능력,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낙찰하는 제도로, 최저가 낙찰제의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공사품질 저하, 산재 가중 등의 폐해 개선을 위해 2016년 도입됨.
- 이번에 산정된 건설고용지수는 고용탄력성 점수에서 근로기준법 준수(임금체불사업주 명단 공개 횟수 기준)점수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고용을 많이 하고 임금체불 횟수가 적거나 없는 기업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
- ‘21년도 건설고용지수 산정대상 업체 수는 9,308개사로 ‘20년 9,026개사보다 282개 사가 증가했다. 상위 9.9%(926개사)는 1등급을 받았으며, ‘20년 898개사에 비해 약 3.1% 증가함.
<붙임>
1. 건설인력 고용지수 산정개요
2. 종합심사낙찰제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