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5.11(화) 서울지방조달청사에서 「제13회 다부처협력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5세대(5G)·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전통문화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K-프리미엄 창출 프로젝트’ 2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 하향식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에서 부처 간 협업과 분야 간 융합을 촉진하기 위해 2개 이상 중앙행정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및 실시를 지원하는 사업임.
- 이번에 선정된 ‘5세대(5G)·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반 미래형 유연의료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5세대(5G)·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재난상황 또는 상시 의료취약 지역에서 60분내 개원이 가능한 결합·해체형 이동형 병원개발을 계획함.
- 특히, 세계최초로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통해 전문의 또는 초급의료인을 보조하여 상황별로 유연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의 폭을 확대 할 예정임.
- ‘전통문화를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K-프리미엄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문체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전통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지와 한복 중심으로 소재, 기반기술 및 산업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 상용화를 추진하여 신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 다부처 특위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을 통해 부처 간 협업 연구개발사업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힘.
<참고>
1. 2022년도 하향식 다부처 공동사업 추진 대상
2. 하향식 다부처 공동기획지원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