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20개사 추가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기술혁신정책관 기술개발과 2021.11.29 11p 정책해설자료
중소벤처기업부는 11.30.(화) ’21년 제2차 해외벤처캐피탈(VC) 글로벌펀드(이하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약 1조원 규모의 10개 글로벌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 글로벌펀드 2차 출자사업은 모태펀드가 700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총 23개 해외 벤처캐피탈이 약 2,000억원의 출자를 신청하여 경쟁률 3:1을 기록했으며, 최종 1조 428억원 규모의 10개 펀드가 선정되었음.
- 지난 6월 1차 출자사업에서는 모태펀드가 750억원을 출자하고 9,000억원 규모의 10개 펀드를 선정하였는데 이미 결성을 마친 6개 펀드가 증액되면서 총 1.3조원 이상 결성될 예정임.
- 올해 진행한 두 번의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결과를 모두 합치면 모태펀드가 1,450억원을 출자하여 2.3조원 이상의 글로벌펀드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는 당초 목표금액의 약 6배에 달하는 규모임.
- 이렇게 당초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것은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벤처캐피탈들의 투자의향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됨.
- 한편, 글로벌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은 국내 벤처스타트업들은 일회성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펀드를 통해 구축한 해외 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후속 투자 유치 및 사업제휴, 인수합병 등 사업확장도 시도하고 있음.
<참고>
1. 해외VC 글로벌펀드 인포그래픽
2. ’21년 해외VC 글로벌펀드 세부 선정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