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1(수) 정부가「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4차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확산 관련 수출입물류 동향 및 그간 지원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 참석자들은 최근 해상운임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높은 운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해외 항만·내륙운송 적체가 지속되는 등 물류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함
- 무역협회는 최근 조사결과, 수출입 기업들이 물류비 급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 해외 바이어와의 신뢰도 타격 등을 우려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정부의 물류비, 선복 공급, 융자 지원 등이 지속되어야 할 것을 건의함.
- 대응반(TF)은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 상황,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투입선박 항로·규모 조정, 애로해소 적기 지원 등 민관 합동으로 각별히 총력 대응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