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서울특별시(서울시장 오세훈)는 12.29(수),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12.30(목)부터 내년 2.28(월)까지 61일간 시행하고, 내년 4월~5월 중 18곳 내외 1.8만호 규모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 대상은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서울시 내 ①기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②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임.
- 서울시가 27일 선정한 민간재개발 후보지(신속통합기획)에 탈락한 구역도 신청 가능하여, 사업성이 낮거나 공공의 이해관계 조정 등이 필요한 구역도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을 지속추진할 수 있음.
-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 규제완화에 따라 주거정비지수제가 폐지되고 2종7층 관련규제가 완화됨으로써, 관련 규정으로 그간 재개발 추진이 어려웠던 구역도 사업 추진이 가능함.
- 일정은 ‘21.12.30.~ ‘22.2.28.(61일): 공모 신청→‘22. 3월말: 자치구 검토 및 후보지 추천→‘22. 4월: 개략계획 및 실효성 검토 →‘22. 4~5월: 선정위원회 및 선정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됨.
- 올해 1차 공모에서 보류된 구역도 이번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함께 선정여부를 심사하며, 보류구역은 보류사유가 해소되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자치구에 제출하면 신청 가능함.
<참고>
1.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 공고(안)
2. 공공재개발 사업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