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3080+ 주택공급방안(’21.2.4)」에 따라 선도 후보지로 추진 중인 7곳을 12.31.(금)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본 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는「3080+ 주택공급방안(’21.2.4)」발표 이후 현재까지 16만호 규모에 해당하는 157곳의 도심 내 후보지를 선정하였음.
- 이번에 지구 지정이 되는 증산4 구역 등 7곳은 법 시행 후 2~3개월여 만에 본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2/3이상을 다시 확보할 정도로 높은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음.
- (증산4 구역) 65곳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가장 큰 규모(16.7만㎡)로서 증산역, 불광천 등 양호한 주변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주택이 90%에 달하고 좁은 도로, 주차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은 매우 열악한 지역임.
- (방학역 구역) 지하철 방학역에 인접한 교통요지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및 지상철도로 기존상권과 연결이 단절되는 등 민간개발이 곤란한 부지로 입지에 맞는 고밀이용이 필요한 지역임.
- 한편, 7개 구역의 주민 분담금은 민간정비사업에 비해 30% 이상 낮은 수준이며, 일반에 공급하는 분양주택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여 인근 시세 대비 60∼70% 수준의 부담 가능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임.
<참고> 도심복합사업 1차 본 지구 사업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