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복지의 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실시
- 통일부 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 2022.01.06 8p 보도자료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복지의 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1.6.(목) 밝혔다.
- 통일부는 ’21.11.26.(금)부터 12.27.(월)까지 약 1개월간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를 실시하였음.
- 이번 조사는 ’19.9월에 수립된 ‘북한이탈주민 생활안정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것임.
- 조사 결과, 주요 문제로는 ‘생계’라고 답한 사람이 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육·진학(22%) ▲정신건강(20%) ▲가족관계(4%)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한 사람이 전체의 47%를 차지했음.
- 조사를 통해 파악한 문제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자 1,582명의 77%인 1,226명에 대해서 1,418건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임.
- 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복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
<붙임>
1. 2021년 하반기「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 조사·지원」개요
2.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제도 주요 내용
3.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21년~’23년) 체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