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최근 상해운임지수가 5천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해상운임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가 1.5.(수) 무역·물류·해운 업계 등과 함께 ’22년 수출입물류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22년 전망) 해양진흥공사는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고, 항만적체도 다소 완화되는 등 ‘22년 물류수급 불균형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 (업계 의견) 간담회에서 수출입·물류업계는 해운운임 상승세 지속에 따른 운임지원 강화, 선적공간 확보, 장기운송계약 확대 등을 요청하였음.
- 또한, 해운업계는 중소 수출업체를 위해 선복량(화물 선적공간) 배정, 임시선박 투입 등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임을 언급하였음.
- (’22년도 지원방안) 정부는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를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물류 안정화를 위해 ▲선박투입 확대 ▲물류비 지원 강화 ▲물류인프라 확충 등의 대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임.
<참고> 수출입물류 지원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