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2차관이 1.11.(화) 나주 전력거래소를 방문하여 태양광발전의 겨울철 전력수급 기여 현황을 보고받고, 관련 업계 및 전문가와 함께 재생e 변동성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비계량 태양광발전(한전PPA·자가용)까지 포함한 발전량을 추계한 결과, 작년 12월중 실제 피크시간(10~11시) 태양광발전 비중이 총 수요의 약 9.4%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었음.
-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20.12월 추계치인 약 7.3%(’20.12~’21.2월은 약 8.0%)보다 상승하였으며, 겨울철에도 전력수급에 태양광발전이 비중있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 정부는 태양광발전 변동성 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으로, 우선 기존 설비는 그린뉴딜 사업을 통해 정보제공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100kW이상 신규설비는 정보제공장치 설치를 의무화하여 비계량 태양광의 발전 데이터 취득을 높임.
- 또한, 용량이 작아 정보제공장치 설치 및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비계량 태양광발전량의 정확한 추계를 위하여 자가용 태양광발전 설비 등록제 도입, 기상예보(일사량) 정확성 제고 등을 모색함.
- 아울러, 보다 정확한 태양광발전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한전, 에공단 등 유관기관 보유 정보의 통합관리 및 태양광발전 실시간 정보 취득체계 일원화를 추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