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은 작년 한해 동안 총 53,132개의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으로 약 188억 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하였다고 1.13.(목) 밝혔다.
- ’21.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가맹점에 대한 자금지원의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하여 총 100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하였음.
-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이 작년 한 해 동안 53,132개 가맹점주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총 188억 원이었고, 그 지원 방식은 광고판촉비 인하 (37.3%), 로열티 감면 (31.4%), 운영자금 지원 (18.6%) 등이었음.
- 100개 가맹본부를 업종별로 보면 ▲한식 22개 ▲커피 13개 ▲치킨 12개 ▲분식 8개 등 외식업종 가맹본부가 다수였고, 나머지는 ▲교육 서비스업종 3개 ▲편의점업종 4개 등이었음.
- 한편, 이번 착한프랜차이즈 선정을 계기로 금전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상생 문화가 가맹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공정위와 조정원은 앞으로도 착한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성화시켜 가맹시장의 상생과 혁신이 보다 강화되도록 하고, 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의 우수 상생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등에서 상영되도록 할 예정임.
<붙임>
1.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요건
2. 착한프랜차이즈 업체 현황
3.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 (3개사) 상생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