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라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32.5억원) 예산 보다 56% 증가한 51억원을 수소산업 진흥기반 구축에 투자한다고 1.18.(화) 밝혔다.
- 올해에도 최소 30개사 이상의 수소전문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25년 목표인 100개사 지정을 조기달성하고, ’40년까지 총 1,000개의 수소전문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
- 또한, 수소전문기업의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에 19억원을 지원하며, ’21년에 첫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애로로 제기한 사항도 개선할 예정임.
- ’22.2월에는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www.H2HUB.or.kr)’을 개통할 예정으로, 포털을 통해 매년 통계조사로 수집된 수소 산업의 현황 자료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통계, 기술 동향 등의 정보가 체계적으로 제공됨.
- 아울러, 민·관·산·학·연 합동 ’수소홍보협의회‘를 발족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입식 홍보가 아닌 국민 눈높이 맞는 다양한 홍보나 교육 활동을 통해 일반국민의 수소에 대한 수용성을 제고할 계획임.
- 한편, 산업부는 1.26.(수) 14시에 수소기업, 시·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2년 수소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원사업 관련 내용은 사업의 전담기관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함.
<첨부>
1. 산업부 수소산업진흥기반구축 사업 현황
2. 「찾아가는 ’22년 수소산업 지원사업 설명회」개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