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6.(수) 국내기업과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기업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 R&D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형 R&D’는 아세안 시장수요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에 아세안 현지 기업과의 맞춤형 기술개발 및 실증 등을 지원하여,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세안 및 제3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임.
- 올해 추진하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에는 전기버스 등 그린기술,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 등 유망 분야에서 총 6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었음.
- 프로젝트 당 3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기술개발 성공 시 현지 기업의 완제품 모델에 적용되는 등 국내 소재·부품의 공급망 확보에 기여하여 수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산업부는 이번 R&D협력을 기반으로 한-아세안 공동 R&D,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총괄 지원하는 플랫폼인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를 설립하고 양국의 상호 호혜적인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임.
<참고>
1.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 R&D 업무협약식」개요
2. 한-아세안 공동 시장진출형 R&D 과제 추진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