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폭 2년 연속 둔화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식량산업과 2022.01.27 3p 보도자료
농림축산식품부는 1.27.(목)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폭이 2년 연속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통계청이 1.27.(목) 발표한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1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이며 이는 전년 57.7kg 대비 0.8kg 감소한 수준임.
-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하였으나, 전년 대비 감소율은 1.4%로 ’19년(3.0%), ’20년(2.5%)보다 소폭 감소하여 최근 2년간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업종별로는 도시락류, 면류, 떡류,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였고, 당류, 주정용 수요는 소폭 감소하였음.
- 한편, 농식품부는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쌀 중심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임.
- 아울러, 가정간편식 등 최신 소비경향을 반영하여 쌀 가공식품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유통·판매망 확대,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
<붙임>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