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보은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긴급 방역 총력 대응
-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 자연보전정책관 야생동물질병관리팀 2022.01.28 5p 정책해설자료
환경부는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8.(금) 밝혔다.
- 이번 추가 발생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은 24개 시군으로 늘었고, 1월 28일 현재까지 총 2,025건이 발생했음.
- 이번에 발생된 지점은 지금까지 발생한 최남단 지점인 제천시 덕산면 월악리에서 남서쪽으로 52km 떨어진 곳이며, 속리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3km 밖에 위치한 지점임.
- 환경부는 인근지역 확산 및 양돈농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충청북도, 국립공원공단, 보은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조치를 취함.
- 또한, 이번 보은군 발생을 계기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확산 예상 범위, 인근 양돈농가 분포 등을 고려하여 2차 울타리를 조속히 설치할 예정임.
- 아울러, 설 연휴 기간 귀성객에게 발생지점 출입자제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방문을 삼가도록 하고, 주변 양돈농가의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보은군 주변 양돈농가 방역부서에 조치를 요청했음.
<붙임>
1.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현황
2. 보은군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점 및 긴급 차단망 노선
3. 설 연휴 기간 긴급 수색 세부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