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대비 약 16.4% 증액된 1조 3,746억 원(국비6,873억, 지방비6,873억)을 투자한다고 2.2.(수) 밝혔다.
- 재해예방사업은 1998년부터 국비 6조 7,799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3,498개소의 위험지역을 정비하였으며, 급경사지·저수지 및 하천 정비 등을 통해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
- 올해 투자 대상은 전국 945개 지구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190억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872억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675억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044억 ▲우수저류시설 설치 1,390억 등임.
- 한편,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 사업별로 예산의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하반기에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