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4.(금) 스웨덴 외교부 안나 할베리 통상·노르딕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 WTO 통상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여 본부장은 스웨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바이오 관련 협회 등과 MOU 체결(’19.12)후,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하여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및 보건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 또한, 스웨덴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노스볼트사의 기가팩토리 건설현장에 우리기업들이 참여 중인 바, 전기차 생산분야에서의 공급망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한편,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내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