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에 기여하는 공익직접지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725명의 조사원(기간제근로자)을 1월에 조기 채용했다고 2.7.(월) 밝혔다.
- 올해는 공익직불금 신청 시기 이전에 고유 업무를 수행하고, 공익직불제도와 관련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작년보다 1개월 정도 빠르게 채용 절차를 마무리함.
- 채용된 조사원들은 상반기에는 항공사진 지도를 활용하여 폐경 등 부적합이 우려되는 필지에 대해서 농가 사전 안내를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이 공익직불금을 올바르게 신청하도록 할 계획임.
- 하반기에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 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등 농업인 의무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현장 점검을 할 예정임.
- 아울러, 농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을 꺼리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익직불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공익직불제 상담 콜센터’를 연중 운영하여 전화를 통한 비대면 상담도 강화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