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9.(수) 10시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현재 해양수산부는 침체된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인천 원도심을 수도권 해양관광·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이번 기본업무협약은 내항 재개발 추진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각 기관의 지원 및 협력사항을 명문화하여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체결하였음.
- 기본업무협약에서는 항만 재개발의 효과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이익의 지역환원, 주변시설을 고려한 개방성 확보 등을 재개발사업 기본방향으로 포함하였음.
- 또한,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사업추진 차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시계획과 관련된 인천광역시의 지원 사항도 명문화하였음.
- 아울러 ’23.7월 재개발사업 예정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부 주관의 실무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합의함.
<참고>
1.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2. 기본업무협약(안)
3.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한 협약식 체결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