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여한구 본부장 주재로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등 9개국 주한대사들과 함께 원자재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공급망 연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고 2.24.(목) 밝혔다.
- 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2.14)에서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경제안보 핵심품목 수급안정화 방안”을 양자·다자간 통상협력을 통해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임.
-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의 교란 리스크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며 주요 국가들 상호 간 통상협력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교환하고, 유사시 공급망 차질 가능성에 대해 사전 공동 대응하여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함.
- 지난 요소수 수급불안 극복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공급망 교란 방지를 위해 평상시에 원자재 생산 또는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이「튼튼한 연대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필요가 있음.
- 따라서,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조만간 개별 협력국들과 MOU 체결 관련 심층 협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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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급망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주한대사 간담회 개요
2. 통상교섭본부장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