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1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2.25.(금) 공개하였다.
- ’21년 4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4개사이며, 총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 ‘21년 4분기 중 사고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발주청은 국가철도공단으로 2명이 사망하였고, 이어 19개 기관에서 각 1명이 사망하여, 총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 ‘21년 4분기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로 남양주시·안성시·광주시·김포시?수원시·양평군·오산시·파주시·처인구·평택시에서 총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함.
-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30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서는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수칙 준수여부,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지도할 계획임.
- 국토교통부는 “1월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설 주체들이 경각심을 갖고 보다 긴장감 있게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