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긴급구조기관(소방청·해양경찰청) 및 경찰관서에서 긴급구조를 위해 활용되는 개인위치정보 품질을 측정한 결과, 이통3사의 긴급구조 위치성공률과 정확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7.(월) 밝혔다.
-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은 ’21.9월~12월까지 GPS와 Wi-Fi 기능이 “꺼진” 열악한 상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단말기의 기능을 일시적으로 “켜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정보를 제공하는지 측정한 것임.
- 방통위는 긴급구조기관 및 경찰관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조 위치정보의 품질을 측정하고, ’19년부터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해 이통3사의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음.
- 이번 품질측정 결과, 이통3사의 긴급구조 위치성공률이 GPS 방식은 86.5, Wi-Fi 방식은 86.6으로 나타나는 등 전년 대비 GPS·Wi-Fi·기지국 등 각 측위방식에 대한 위치성공률과 위치정확도가 개선되었음.
<별첨> 2021년 긴급구조 목적 위치정보 품질측정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