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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유출지하수가 유용하게 다시 태어납니다
환경부 물통합정책국 토양지하수과
2022.03.16 5p
환경부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앞둔 3.16.(수) 대전 중구청역에서 ‘1호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의 첫 성과로 대전도시철도 내 유출지하수 활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시범사업으로 대전교통공사는 하천유지용수로 버리던 중구청역의 유출지하수(500m3/일)를 선로 및 역사 내 화장실 청소, 서대전공원 조경 등의 용수로 다각적으로 활용함.

- 그간 하수관로 등으로 흘러나가던 ‘보이지 않는(invisible) 깨끗한 유출지하수’를 ‘보이는(visible) 고품질 수자원’으로 바꾸어 지하수 관리의 미래상인 건전한 도시 물순환 체계에도 기여함.

- 한편, 환경부는 버려지는 유출지하수를 새로운 수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해왔음.

- ’20.9월 1차 시범사업으로 2곳(대전·용인), ’21.4월 2차 시범사업으로 2곳(부산·시흥)를 공모를 거쳐 선정했음.

- 이를 통해 지하시설물 대형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유출지하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고품질의 수자원으로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공공분야에서 모범사례를 만들어 민간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임.

<붙임>
1. 유출지하수 관련 제도 및 발생·이용 현황
2. 유출지하수 활용 1·2차 시범사업별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