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4.6.(수) 08:00시 2022년 아시아경제전망(ADO)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ADB는 이번 전망 발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은 코로나19에서 점차 회복하며 ’22년 5.2%, ’23년 5.3%의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 한국의 경우 역성장에서 크게 회복한 ’21년(4.0%)과 비교하여 지속가능한 수준인 ’22년 3.0%, ’23년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 물가상승률은 고유가, 식품물가 상승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22년 3.2%, ’23년은 향후 이러한 요인이 완화되며 2.0%로 전망함.
- 한편, ADB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직접적 영향은 중앙아시아에 집중될 것이나아시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불확실성 확대를 위험요인으로 제시함.
- 아울러, 아시아 개도국의 성장 도전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충분한 재정 투자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세수 동원이 중요하다고 권고함.
<참고> ADB 지역별 성장률·물가상승률 전망(’22년, ’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