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학생정신건강 변화에 따른 지원 방안
- 교육부 학생지원국 학생건강정책과 2022.04.14 8p 보도자료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4.13.(수)에 발표하였다.
- 본 조사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단, 초1~4학년은 학부모가 답변)으로 우울·불안,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해결 조력자 등에 대한 자기인식도 수준을 설문하였음.
- 설문 결과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신체건강·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별 신체활동 및 회복력 증진 프로그램 제공 ▲코로나19 경험별 차별화된 심리 지원 프로그램 마련 ▲정신건강 위기 학생 선별 및 체계적 지원 추진을 제언함.
- 이에 교육부는 ▲교육과정 내에서 우울·불안, 생명존중 교육(6차시) 내실화 ▲학교·학급 단위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40종 보급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심리상담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지원함.
- 또한, ▲24시간 문자상담서비스 ‘다들어줄개’ 운영 ▲위기학생 전문기관 연계 및 치료비 지원(’22년, 85억) ▲위(Wee)닥터 온라인 자문지원 ▲코로나19의 심리·정서적 변화를 반영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도구 개편을 추진함.
- 아울러, 정부지원 체계도 위기상황 예방과 심리적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까지 ▲‘학교 응급심리 지원 지침(매뉴얼)’ 개편 ▲국가 차원의 학생건강정책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 설치 등을 추진함.
<붙임> 학생 심리정서 등 정신건강 회복 지원강화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