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발효(국내 2.1일) 이후 처음으로 공동위원회(RCEP Joint Committee)가 4.26.(화)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우리측에서는 이경식 산업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 8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며, 14개 회원국 대표단 및 현재 RCEP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세안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함.
-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향후 RCEP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협정문 상 후속 논의 진행에 필요한 4개 분과조직(상품, 서비스투자, 지속가능한 성장, 기업환경) 구성 등 공동위 운영체계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15개 회원국간 협의채널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만큼, 향후 RCEP 공동위원회는 RCEP의 원활한 이행과 활용 및 회원국간 협력확대를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여, 역내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전망임.
<붙임> RCEP의 개요 및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