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교섭본부장, 우크라 사태 관련 「주요국 통상장관 화상회담」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 신북방통상총괄과 2022.05.05 2p 보도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선본부장은 주요국 통상장관 화상 회담에 참석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경제적 지원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5.4(수) 논의하였다.
- 금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를 비롯한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등 주요국이 함께 참여하였음.
- 국가별 발언에서 여 본부장은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 헌장의 심각한 위반으로, 한국은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과 반 인륜적인 전쟁에 반대한다”고 언급함.
- 또한, “한국은 서방이 주도하는 대러 금융제재·수출통제에 참여하고 WTO 러 규탄 공동성명 등을 통해 서방과 굳건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대러제재 동참을 강조함.
- ▲4천만불 규모 인도적 지원, ▲65개 품목의 비무기체계 군수물자 지원, ▲우크라이나 피란민 입국·체류지원 등 한국이 지난 3월부터 지속해온 대우크라이나 지원을 각국에 공유하였으며,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함.
-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정부는 국제사회와 굳건한 공조를 이어가며 힘을 보탤것” 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