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5.6(금) 발표하였다.
- 동 건은 부가통신시장에 대해 처음 시행하는 실태조사로, 그간 과기정통부는 분류체계 개발, 조사대상 모집단 확보, 조사표 개발 등 실태조사 대상 및 조사방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학계, 업계,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실시하였음.
- (부가통신 사업자 시장구성) 각 기업의 대표서비스를 기준으로, ▲중개플랫폼, ▲플랫폼 인프라, ▲온라인 직거래, ▲통신인프라 등 사업 유형을 분류한 결과, 온라인직거래 사업자 2,750개(63.2%), 통신인프라 750개(17.2%), 중개 플랫폼 및 플랫폼 인프라 사업자는 각각 407개(9.4%), 383개(8.8%) 순으로 구성
- (부가통신 매출 규모) 부가통신사업자가 ’20년 국내 총 매출은 802.8조원이며, 그 중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약 199조원 규모로 추정
- (부가통신 이용자수) 활성이용자수(3개월 평균 이용자수) 기준으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각각 389만명, 90.5만명, 28.9만명으로 대기업 서비스가 중소기업 서비스 대비 13.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됨.
- (부가통신 종사자 규모) 조사된 부가통신사업자의 총 종사자수(재직인력)는 약 41만명(기업당 94명)이며, 채용희망인력은 기업당 평균 9.5명 수준
- (디지털 플랫폼 시장구성) 디지털 플랫폼 기업수는 총 부가통신 사업자의 1/4 수준(1,078개/4,352개사)이며, 중소기업 비중은 66.7%로 전산업(중소기업 비중 90%) 및 부가통신사업자(중소기업 비중 82%)에 비해 낮은 편으로 파악
- (디지털 플랫폼 매출 규모)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플랫폼 기업들의 총 매출은 378조원이며, 부가통신서비스 매출은 101조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69조원 수준으로 추정
-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수) 활성이용자수(3개월 평균 이용자수) 기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각각 501만명, 145만명, 58.9만명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대비 8.5배 많은 것으로 확인됨.
- (디지털 플랫폼 종사자 규모) 국내 디지털플랫폼 총 종사자수(재직인력)은 약 15.4만명(기업당 143명)규모이며, 기업당 평균 24.7명의 추가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