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출평가 작업반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노출계수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수행한다고 6.26(일) 밝혔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22년 7월부터 추진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어린이 노출계수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서 노출계수 조사를 위해 설문항목 개발 및 설문 조사, 정보 공유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함.
- 이를 위해 6.27.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출평가 작업반 회의’에 참석하여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논의할 예정
- 사업이 마무리되는 ’24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웹사이트에 국가별 어린이 노출계수 정보 및 요약 보고서를 공개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간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한 노출평가 수행에 활용
- 정현미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출평가 작업반에서 사업을 이끌게 되어 국제사회에서 유해물질 노출평가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른 나라와의 국제협력 연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힘.
<붙임>
1. 경제협력개발기구 어린이 노출계수 구축사업 개요.
2. 한국 어린이의 노출계수 편람 개요.
3.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출평가 작업반 소개.
4. 전문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