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 완성을 위해 제2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6.24(금)~7.22(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이에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하여, 시뮬레이션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함.
- 이번 2차 시범사업은 1차 시범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다양하면서 활용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방식 등을 일부 개편·보완하여 추진할 계획
-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전국 광역및 기초 등 모든 지자체로 총 7개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
- 공모 접수는 6.24(금)~7.22(금)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디지털 트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2차)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
- 이번 공모에는 참여하는 지자체의 이해를 도와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시범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함.
-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공공영역에서 디지털 트윈기술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민간영역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