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산업부-서울시 에너지효율혁신 협력비전 선포식」을 7.20(수) 개최한다.
- 이날 선포식에서 「에너지효율 선진강국 대한민국과 스마트 에너지도시 서울 건설」이라는 공동비전 달성을 위한 양자 간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음.
- 우선 착수하는 대표 시범프로젝트 2건에는 기업·대학·병원 등 대표적 민간 에너지 수요처와 에너지공공기관 등 18개 기관이 적극 참여할 예정
- 「서울 에너지소비 Top 100 건물 에너지 효율혁신」 프로젝트는 기존의 서울시 대형 건축물에 「에너지사용량 총량제」 가 도입될 수 있도록 에너지다소비 130여개 건물의 에너지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사업임.
- 산업부와 서울시 양 기관은 서울시가 시 소유 건물, 민간건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온 총량제 모델이 ‘26년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음.
- 「에너지 공공기관 스마트에너지솔루션 보급」 프로젝트는 발전사를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이 대학·N서울타워 등 서울시 주요건물에 EMS, 신·재생에너지 등 스마트 에너지솔루션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됨.
-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에너지 수요효율화는 무역적자 해결과 물가상승 억제에도 도움이 되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5대 플래그쉽 프로젝트가 오늘 선포한 비전을 달성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함을 강조함.
- 특히 「서울 에너지소비 Top 100 건물 효율혁신 프로젝트」는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던 에너지다소비 기축건물에 대한 효율혁신을 본격화 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밝힘.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녹색설계기준을 마련하고, 개별 건물의 에너지와 온실가스를 관리하는 제도를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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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부-서울시 에너지효율혁신 협력비전 선포식 행사개요
2. 산업부-서울시 5대 플래그쉽 프로젝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