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7.29(금) 영국의 알록 샤르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새 정부 출범 이후의 기후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 양국은 ’21년 11월 6차 총회가 파리협정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22년 11월 이집트 샤름 엘 세이크에서 열리는 제27차 총회까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확대할 것을 다짐했음.
- 한화진 장관은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을 통해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이루겠다는 새 정부의 기후정책 방향을 소개했음.
- 알록 샤르마 의장은 한국이 의욕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국도 제26차 총회 의장국으로서 전 세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음.
- 끝으로 한화진 장관과 알록 샤르마 의장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까지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음.
<붙임>
1. 알록 샤르마 의장 약력
2. 전문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