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8.10(수) 창원을 방문하여 ‘원전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에 대해 그간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원전기자재협력업체는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음.
- 동 협약은 원전 업계가 동반성장을 통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위기 대응 및 전력수급 안정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 장관은 ▲일감, ▲금융, ▲R&D,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수출 등의 측면에서 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였으며, 일감 문제와 금융애로 해소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과 지속적 노력 의지를 표명했음.
- (일감) ’22년 중 1,306억원 규모의 긴급 일감을 공급할 예정으로 862억원의 일감은 이미 발주 완료, 10월까지 대부분의 일감 발주 추진
- (금융)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특례보증을 신설 지원 시작, 60여개 기업의 신청에 대해 심사도 진행 중
- (R&D) 산업부·과기부·한수원 등을 중심으로 ’22년 6,700억원 규모 R&D 추진 예정으로, 현재 약 3,500억원이 집행
- 아울러, 이 장관은 에너지산업융복합클러스터와 원전 수출에 대해서도 참석업체에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였음.
- 이 장관은 업계의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 원전 협력업체가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참고> 창원 원전 업계 방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