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10(수) 주요 IT 기업의 근로자와 인사·채용 담당자들을 만나, 근로시간 제도, 임금체계, IT인력양성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이날 간담회는 근로시간 제도, 임금체계 등에 대해 근로자와 인사·채용 담당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음.
- 참석자들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취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하는 한편, 제도 개편에 따라 우려되는 사항과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음.
- (근로시간 제도) ▲선택근로제의 정산기간 확대, ▲구체적인 건강보호조치 필요, ▲쉴 때 쉴 수 있는 집행력 담보 필요
- (임금체계) 평가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과정을 직원들에게 공개하고, 그 기준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필요
- 이정식 장관은 현행 법은 공장법 시대에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상황에 안맞는 측면이 있다며, 간담회에 나온 의견들을 취합해 앞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참고하하겠다고 밝힘.
<붙임> 주요 IT기업 간담회 개요 및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