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여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8.24(수) 밝혔다.
- 권영세 장관은 한중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며, 오랜 이웃 관계인 중국과 더욱 성숙한 양국 관계를 열어가자고 당부함.
- 특히,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및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대북정책에 대해 중국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음.
- 싱하이밍 대사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중국이 크게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였음.
- 권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해 북한이 긍정적으로 호응해 나올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건설적 역할을 강조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