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26(금) 국내 최초의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위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 2단계 표층처분시설은 국내 최초의 저준위 이하 방폐물 처분시설로서, 12.5만 드럼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짐.
- 이 장관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단계 표층처분시설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놓고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음.
- 이어, 이 장관은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건식저장시설(맥스터)과 신월성 2호기(주제어실, 습식저장조) 등의 운영현황을 점검함.
- 이 장관은 향후 80만 드럼 규모의 중·저준위 방폐물 처리시설을 확보하는 동시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마련과 관련 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원전 기자재 및 시공업체에 대규모 일감을 공급하는 등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으로 원전수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참고>
1.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2단계 표층처분시설 착공식 계획
2.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개요
3. 숫자로 알아보는 2단계 표층처분시설
4. 월성 건식저장시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