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최종선정하였다고 9.1(목) 밝혔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은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서 ’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해 추진하고 있음.
- 이번에 선정된 ‘23년 신규사업을 통해 도시부 소통관리, 신호운영 고도화, 돌발상황 관리 개선 등 지역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하며, 18개의 지자체에 대해서도 국비를 지속 지원함.
- (주요사례) ▲해상교량 실시간 교통관리체계 구축 (부산광역시), ▲’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 고도화 (강릉시), ▲교통신호개방시스템 구축 및 민관협업 고도화 (서울특별시, 청주시 등), ▲지능형하천시스템을 교통정보센터에 연계하여 차량침수 예방 (전주시)
-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에 교부할 예정
-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교통흐름과 안전을 개선하여 지역 내 교통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엑스포·강릉ITS세계총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데 지능형교통체계(ITS)가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참고>
1.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지원 사업 개요
2. ’23년 지자체 ITS 국고지원사업 선정지역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