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자동차정책관 주재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9.6.(화)~9.7(수) 제8차 한·미 자동차안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
- 한·미 자동차안전 협력회의는 자동차안전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회의로, 8년만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음.
- 이번 회의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발전 등 지난 8년간 자동차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미래자동차 정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나가게 됨.
- 제1부에서 한국은 ‘미래차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미국은 자동차 안전기준 제도, 사후관리 방안(제작결함·리콜) 등을 소개할 예정
- 제2부에서 한국은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한 제도적 노력 및 C-ITS 실증·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현황을 소개함.
- 제3부에서는 ‘자동차 제작결함 및 리콜 현황’을 주제로 전기차와 첨단안전장치 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새로운 유형의 결함·리콜 양상을 공유하고, 제4부에서는 전기차 및 수소차 안전강화를 위해 명확한 제작결함 확인을 위한 조사 기법을 공유하는 등 향후 한·미 양국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
- 한국 수석대표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 전기차와 수소차의 안전강화 등 정책 현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호적인 협력관계 속에서 국제무대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