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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열정 넘치는 도전의 결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2022.09.13 9p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캔위성경연대회 시상식’을 9.13(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에서 개최하였다.

- 캔위성(Cansat)은 음료수 캔 크기의 교육용 모사위성으로 작지만 위성의 기본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위성시스템 이해와 관련된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음.

- 우리나라 역시, 우주 분야 기본 소양을 제고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매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설계·제작하고, 발사·운용한 뒤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됨.

- 최우수상에는 충남과학고등학교 ‘Callus’와 이화여자대학교 ‘이리온’이 선발되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카이스트 총장상을, 장려상은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음.

- ’22년 대학부의 수상팀에는 공익적 효과까지 고려한 캔위성을 제작한 팀이 많아, 실제 고도화하여 활용한다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클 아이디어들도 도출되었음.

-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는 교육 목적의 체험캠프를 운영하여, 30여개의 팀에게 캔위성 기본키트 제작 실습과 운용 체험을 진행하였음.

-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과학 이론을 몸소 체험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밝혔음.

<붙임>
1. 캔위성 경연대회 개요
2. 캔위성 경연대회 최종 선정 결과
3.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참가 동기 및 임무 제안 내용(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