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9.15(목) 개최하였다.
- 기본계획용역에서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설계시공 일괄발주 방식, 보상업무 조기추진 등 공종별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하고, 첨단 건설기술 등 민간의 창의성도 적극 활용할 예정
- 「국제복합물류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부산항신항 컨테이너 화물 등과 연계한 공항물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
- 기본계획수립 용역 성과 품질제고를 위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분과별(7개 분과)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되, 지자체·유관기관 등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
- 관계부처와 주요 이슈 및 기본계획 수립 관련 인허가 등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부·울·경)와 실무·정례협의 등 상시소통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역개발과 조화된 신공항 건설계획이 수립되도록 할 계획
-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부산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전 조기 개항과 특별법에 따른 여객과 물류중심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가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요청
- 이상헌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도 앞으로 1년간 시행될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는 국회, 지자체 언론 등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 등에 대해 사업기간을 단축함과 동사에 신공항의 안전과 품질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부산시 등 용역 추진현황 공유하며 협업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힘.
<참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