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9.19(월) 기후 스트레스테스트 추진을 위한 「시나리오 공동 작업반」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하였다.
- (추진배경) EU의 탄소 국경세 도입, 기후리스크 감독원칙 제정 등 기후변화 관련 정책 대응이 강화 중이며, 특히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및 스트레스테스트가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주요 감독당국은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및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중임.
-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정책과 산업구조 재조정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자산의 가치변동(이행리스크) 형태와 이상기후의 증가, 기온 및 해수면 상승 등에 따른 물리적 피해가 금융회사의 보험 및 대출자산 관련 손실(물리적 리스크)로 실현 가능
- 공동작업반은 향후 이행 리스크와 물리적 리스크를 모두 평가할 수 있는 기후 시나리오 개발 및 스트레스테스트를 목표로 추진
- 국제협의체에서 제공하는 6가지 표준 기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되 우리나라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및 자연재해 등을 감안하여 기후 시나리오를 구체화 할 계획
<붙임> 기후변화 관련 금융리스크 및 스트레스테스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