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지역의 공간 단위에서 종합적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탄소공간지도’ 를 구축하기로 하고, 9.21(수) 정책간담회를 열고 탄소공간지도 구축·활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탄소공간지도는 탄소의 배출·흡수량 정보를 도시 및 지역의 공간단위 기반으로 시각화, 지도화한 것으로 탄소중립형 도시계획 수립,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에 활용됨.
- 미국, 영국, 일본 등은 ’00년대 초반부터 탄소공간지도를 제작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도시구조·교통정책 실시에 따른 탄소감축 효과를 진단·평가하는 공간분석도구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음.
- 국토교통부는 ’22년 안으로 탄소공간지도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정책활용 방안을 마련 등 ’23년 상반기에는 탄소공간지도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앞으로 탄소공간지도는 정부가 도시별 탄소중립수준을 파악하고 탄소중립도시를 선정해서 지원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