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9.23(금) 국내 산업계와 에너지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전세계 에너지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정부와 산업계가 국내 에너지 및 경제산업 여건을 공유하고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 최근 에너지 가격이 유례없이 폭등하고, 에너지 확보 경쟁이 격화되면서 에너지위기가 확대되고 있어, 에너지위기 극복에 총력대응 중이며, 요금인상과 소비절감을 유도하는 한편,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촉구하고 있음.
- 에너지 요금은 아직 원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황으로 가격 신호가 정상 작동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는 국가 에너지안보와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총력대응할 계획임.
- 동계 필요물량을 조기에 확보하는 한편, 정부-에너지공기업-민간기업 합동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수급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예정
- 에너지요금의 가격신호 회복을 위해 단계적 요금 정상화 방안도 검토
-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기술개발 및 투자 지원도 해나갈 계획
- 박 차관은 에너지공기업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함께 다각적 방안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음.
<참고>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업종 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