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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 참석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국 농업통상과

2022.09.26 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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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28(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 회의 주제는 ‘모두에게 충분한 식량을 위한 생산과 무역의 균형’이고, ▲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 무역 원활화, ▲ 디지털 혁신 촉진 등 3개 의제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임.

- 정황근 장관은 3개 의제 중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 촉진’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농정 방향을 소개하고,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하여 발언할 예정

- 먼저, ‘농식품시스템의 회복력과 지속가능성’ 의제에서는 외부 충격에도 안정적인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며,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을 조성하는 정책을 설명할 계획

- ‘디지털 혁신 촉진’ 의제에서는 생산 단계에서 스마트팜의 고도화와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 유통·소비 단계에서 스마트산지유통시설과 농식품 온라인 거래소를 활성화하는 한편, 식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에 관해 발언할 계획

- 이번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가 국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을 향한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의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

- 정황근 장관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 부대행사 등을 통해 각국 장관들과 농업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역량과 의지를 알리며,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

<붙임> 2022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회의(9.27.~28., 인도네시아 발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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