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간 경제전망」 발표
-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 2022.09.26 5p 정책해설자료
기획재정부는 9.26(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 OECD는 러-우 전쟁, 코로나19 재확산, 주요국 통화긴축 영향 등으로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크게 둔화되고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세계경제 성장률을 ’22년 3.0%, ’23년 2.2%로 전망하여 ’22년은 6월 전망치를 유지했으나, ’23년은 6월 전망 대비 △0.6%p 하향 조정
- 한편, G20 평균 물가상승률을 ’22년 8.2%, ’23년 6.6%로 조정하여 ’22.6월 전망 대비 각각 +0.6%p, +0.3%p 상향
- OECD는 우리나라의 ’22년, ’23년 성장률을 각각 2.8%, 2.2%로 전망하고, 물가상승률은 ’22년 5.2%, ’23년 3.9%로 전망
- ’22년 성장률 전망을 ’22.6월 전망대비 +0.1%p 상향조정, ’23년 성장률 전망을 ’22.6월 전망대비 △0.3%p 하향조정
- 우리나라의 ’22년, ’23년 물가상승률 전망을 ’22.6월 전망대비 상향조정했으나, G20 평균 조정폭에 비해 작은 수준
- OECD가 제시한 성장률·물가 전망은 코로나19 및 러-우 전쟁이 추가로 악화되지 않고, 유럽 에너지 위기가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전제에 기반
- OECD는 향후 정책방향으로 통화긴축, 취약계층에 타게팅된 한시적 재정정책,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공동대응 등을 권고
<참고>
1. OECD 「’22.9월 중간경제전망」 성장률 전망 (G20국가)
2. OECD 「’22.9월 중간경제전망」 소비자물가 전망 (G20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