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9.28(수) ’22년 하반기 시설공사 자재가격을 결정하였다.
- ’22년 하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되는 조달청 시설자재가격이 상반기 대비 평균 10.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음.
- 조달청은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를 열어 ’22년 하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주요자재 6,953품목, 시장시공가격 588개 품목의 가격을 결정했음.
- 시설자재의 경우 평균 10.69% 상승했는데 상반기 중 원자재 수급 불안정 및 중국의 철강재 생산량 감축 등에 따른 철강재, 방수재, 유리류 등의 인상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음.
- 시장시공가격은 평균 5.50% 오른 가운데 경량철골천정틀, 바닥마감공사 등의 인상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음.
- 민관협업 전담팀과 합동으로 가격조사 및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10월 4일 이후 기초금액 발표 공사부터 적용할 예정
- 공개된 가격에 대해서는 나라장터(g2b.go.kr) 내 ‘가격정보’ 또는 건설분야 각 협회별 누리집 내 ‘조달가격 소통창구’를 통해 누구나 질문과 의견제시가 가능
-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공사비 구성 항목 중 주요 시설자재와 인건비에 대한 인상분을 반영한 것으로 전체 공사비에는 약 2% 내외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정부 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음.